40대 캐나다 여배우 제네비브 사보린(Genevieve sabourin)이 미국의 유명 배우 알렉 볼드윈을 스토킹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현지 언론 뉴욕포스트는 9일(현지시간) 사보린이 ‘30 록’(알렉 볼드윈의 출연작) 스타인 볼드윈의 맨해튼 아파트 건물 앞에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사보린은 볼드윈에게 수 차례 ‘사랑한다’,’당신의 아이를 갖고 싶다’, ‘돈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이메일과 문자 메시지를 보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주말 동안 미국 버지니아주(州) 햄프턴에 머물던 볼드윈은 아파트 수위의 연락을 받고 경찰당국에 그녀를 신고했다.

경찰 소식통들은 사보린이 지난 달에도 햄프턴에 있던 볼드윈을 괴롭히려했고, 며칠 후 볼드윈이 참가한 맨해튼 링컨센터 행사에도 모습을 드러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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