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JYJ 준수의 첫 번째 정규 솔로 앨범이 오는 5월 발표되며 발매와 함께 국내 정규 콘서트 및 아시아 투어를 가진다”고 밝혔다.
김준수는 2004년 데뷔 후 처음 발표하는 솔로앨범을 직접 프로듀싱하고 대부분의 곡들을 작사·작곡 하는 등 자신이 가진 음악적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댄스, 발라드, R&B 등 다양한 장르를 담을 계획이며 JYJ 멤버들이 선물한 곡도 수록된다.
백창주 대표는 “준수는 독보적인 가창력과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비롯해 댄스 퍼포먼스도 북미와 남미, 유럽의 안무가들에게 인정받은 실력이다. 앨범 콘셉트와 타이틀은 아직 밝힐 수 없지만 아마 상반기 가요계 최고의 음반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준수는 컴백 무대로 방송이 아닌 정규 콘서트와 아시아 투어를 택했다. 그는 오는 5월 19,20일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첫 정규 콘서트로 앨범 활동의 포문을 연다. 이후 태국과 마카오 등 6개 도시에서 아시아 투어를 개최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5월말부터 7월까지 태국, 마카오, 대만, 인도네시아, 상해 등 6개 도시에서 아시아 투어가 확정됐으며 추가 도시를 협의 중이다. 앨범 홍보 기간에 아시아 투어를 펼칠 수 있는 것은 그만큼 콘텐츠에 자신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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