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원더걸스 멤버 소희에 대해 트위터 등에 음란성 글을 게재해온 악플러를 고소했다.

‘원더걸스’ 소희
JYP는 16일 이 악플러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모욕죄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 17일에는 JYP관계자가 경찰서를 찾아 진술 조사까지 마쳤다.

앞서 JYP는 9일 소희의 트위터 등에 지속적으로 음란성 글을 게재해 온 이 악플러에게 “글을 삭제해 달라. 글을 삭제하지 않을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며 강경대응방침을 밝혔지만 이 악플러는 관련 글을 삭제하지 않았다. 이에 JYP측은 법적대응을 준비해왔다.

김상호기자 sangho9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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