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
지난 2008년 자신에 관한 괴소문을 해명하는 기자회견을 한 후 칩거하고 있는 가수 나훈아(65)가 이혼 및 재산 분할 소송 중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여성월간지 우먼센스 5월호에 따르면 이 소송은 미국에 거주 중인 나훈아의 아내 정모(51)씨가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먼센스는 “두 사람의 이혼 소송은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진행 중이다. 두 사람이 이혼에 쉽게 합의점을 찾지 못하는 이유는 재산 분할 문제가 아닌 이혼 여부 자체에 있다. 한쪽(정씨)은 이혼을 원하고 다른 한쪽(나씨)은 이혼을 반대하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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