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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br>제공 | 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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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br>제공 | 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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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미녀 김태희가 에메랄드빛 몰디브 바다도 숨죽이게 했다.

시간이 갈수록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는 김태희가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5월호에서 다시 한번 여신 미모를 뽐냈다.



파라다이스를 연상시키는 에메랄드 빛 바다와 강렬한 태양이 쏟아지는 몰디브를 배경으로 진행된 이번 패션화보에서 김태희는 여성스러움이 극대화되는 실크와 시폰 소재로 된 다양한 컬러와 스타일의 드레스를 선보이며 우아하면서도 유혹적인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에메랄드 빛 바다처럼 바람에 넘실대는 듯한 실크 소재 블루 컬러 드레스를 비롯해 강렬한 태양 속에서 핫 핑크 컬러의 시폰 드레스로 관능적인 매력을 뽐냈으며, 화이트와 누드 컬러 시폰 드레스로 순수하고 자연스러우면서도 요염한 느낌을 완벽히 연출해냈다.

이번 화보를 진행한 담당 에디터는 “평화로운 정취가 물씬 풍기는 몰디브의 아름다운 자연과 배우 김태희가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포즈와 표정 연기가 어우러져 의상의 콘셉트와 소재를 잘 살린 고혹적이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의 화보가 완성됐다”며 만족스러워했다.또한, 뜨거운 햇살 아래에서도 시종일관 밝은 태도로 최상의 화보를 만들어 내기 위해 진지하게 촬영에 임한 김태희에 대해, 진정한 프로페셔널이라는 찬사도 아끼지 않았다.

김태희의 매혹적인 모습과 몰디브의 정취를 아우르는 이번 패션 화보는 ‘마리끌레르’ 5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남혜연기자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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