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세윤(32) 측이 ‘라디오스타’ 하차설에 대해 부인했다.

유세윤 소속사 관계자는 2일 <스포츠서울닷컴>과 통화에서 “유세윤이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하차한다는 이야기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유세윤이 4월에 휴가를 가게 되면서 녹화일정에 참여하지 못한 사실이 알려지며 하차설로 와전된 것 같다. 하차에 대해 어떤 논의도 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제작진 측으로부터 통보를 받은 적도 없다”고 소리를 높였다.

같은 날 오전 한 매체는 유세윤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MC를 하차한다고 보도했다. 최근 위안부 관련 막말파문으로 김구라가 하차한 가운데 유세윤까지 프로그램에서 빠진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프로그램 존폐 위기설까지 나오기도 했다.

유세윤은 지난해 11월 전임 MC 신정환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투입돼 큰 활약을 펼쳐왔다.

오영경 기자 ohoh@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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