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닷컴 | 김은정 인턴기자] 걸그룹 원더걸스 소희(20)가 자신의 외모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다.





소희는 최근 Mnet ‘비틀즈 코드 시즌2’의 녹화에서 “자신의 외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내 얼굴은 평범한 것 같다”고 답해 출연자들을 술렁이게 했다. 데뷔 후 줄곧 귀여운 외모로 사랑받아온 그이기에 여성 팬들의 질투 어린 시선을 받았다.

뜻밖의 답에 놀란 MC 신동이 “그렇다면 팀 내에서 미모 순으로 몇 번째라고 생각하느냐”고 다시 묻자 소희는 “0순위라고 생각한다”고 당당하게 답했다. 그는 이유에 대해 “항상 나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기 때문에 0순위라고 답한 것”이라고 설명했고 MC 탁재훈은 “자신감을 갖고 살아가는 건 정말 좋은 태도”라며 소희를 칭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 유빈이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뮤지션’ 20위를 차지한 이후 평소에는 신경 쓰지 않고 다니다가 사람들의 시선이 느껴지면 머리를 더 섹시하게 쓸어넘기게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원더걸스와 에프엑스(f(x))의 공통점이 밝혀지는 ‘비틀즈 코드 시즌2;는 2일 오후 11시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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