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닷컴 | 김은정 인턴기자] 배우 김사랑(34)과 동명인 가수 김사랑(31)의 열애 소식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5일 오전 <스타투데이>는 측근의 말을 빌려 김사랑과 JC지은이 6년 전 처음 만나 음악이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사랑에 빠졌으며 서로 의지하며 음악적 교감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열애설 때문에 김사랑의 이름이 검색어에 오르자 네티즌들은 높은 관심을 보였고 ‘김사랑 6년째 열애’라는 기사 제목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일부 남성 네티즌들은 ‘가수’라는 기사 내용을 읽고서야 가슴을 쓸어내렸다.

기사를 본 네티즌들은 “제목만 읽고 배우 김사랑인 줄 알고 정말 깜짝 놀랐다”, “김사랑 누나도 열애해야겠지만 어쩐지 씁쓸한 기분이 들었다”, “아침부터 김사랑 열애설에 깜짝 놀랐네”, “가수 김사랑 그 당시에 신비한 분위기가 매력적이었는데. 오랜만에 열애설로 인사를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사랑의 소속사 관계자는 <스포츠서울닷컴>에 “개인적인 일이기 때문에 회사에서는 전혀 알지 못했다. 사실 확인을 위해 김사랑에게 전화하고 있지만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1999년 1집 앨범 ‘나는 18살이다’로 데뷔한 김사랑은 ‘천재 뮤지션’이라는 화제를 일으켰으며 지난 2007년 6년간의 공백을 깨고 가수활동을 재개했다. 최근에는 소속사를 옮겨 음반 발표를 위해 곡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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