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현우(28)가 오는 8월 7일 육군 현역으로 군에 입대한다.



지현우의 소속사 마라마운트뮤직 관계자는 15일 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지현우가 8월 7일 춘천 102보충대로 입대한다”면서 “입대 전 마지막으로 7월 22일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고 전했다.

지현우는 당초 7월 3일 입대가 예정돼 있었으나 케이블채널 tvN ‘인현왕후의 남자’ 촬영 당시 낙마 사고로 얼굴과 허리에 부상을 입어 병무청에 입대를 연기한 바 있다.

이에 소속사 측은 “현재도 계속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입대 전까지 팬미팅을 제외하고 모든 스케줄을 취소한 채 치료와 휴식을 취하다 군에 입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지현우는 지난 달 종영한 ‘인현왕후의 남자’ 종방연 자리에서 드라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유인나에게 공개적으로 사랑 고백을 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유인나가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두 사람이 공식 연인 사이를 인정하면서 공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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