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 연하의 남자친구와 열애중인 배우 김지수(40)가 매혹적인 웨딩드레스 화보를 공개했다.

배우 김지수의 웨딩화보. <br>사진-얼루어 코리아 제공
김지수의 소속사인 나무엑터스는 20일 “김지수가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영화 ‘멜랑콜리아’를 선택해 영화 포스터를 차용, 패션매거진 얼루어코리아 화보를 촬영했다”면서 “김지수는 ‘포스터를 보는 순간 내게 말을 건다고 느낄 만큼 사로잡혔다’고 ‘멜랑콜리아’를 선택한 이유를 말했다”고 전했다.

’멜랑콜리아’는 종말을 앞둔 두 자매의 심리적인 공포와 우울을 담은 영화로 지난해 ‘제64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주연배우 커스틴 던스트가 여우주연상을 받은 바 있다.

화보 촬영 관계자들은 극중 커스틴 던스트의 냉정하면서도 차분하고 또 세련된 느낌이 배우 김지수와 잘 어울린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지수의 ‘영화적 순간’ 콘셉트 화보는 ‘얼루어코리아’의 창간 9주년을 맞아 진행됐다.

남혜연기자 whice1@sportsseoul.com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교류 제휴매체인 스포츠서울닷컴 기사입니다. 모든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스포츠서울닷컴에 있습니다.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