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닷컴 | 이현경 기자] KBS2 수목극 ‘각시탈’에 출연 중인 배우 최대철이 부상 투혼을 발휘 중이다.

29일 배우 최대철의 소속사 G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최대철이 27일 저녁 각시탈 촬영을 위해 합천으로 이동 중 교통 사고를 당했다”며 “집 앞에서 정차해 있던 택배 차량이 소속사의 차량을 들이받아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대철은 별다른 외상이 없는 만큼 사고 직후 촬영장으로 이동해 연기에 매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충격이 꽤 큰 사고였지만 최대철은 촬영에 지장을 줄 수 없다며 곧장 합천으로 내려가 촬영에 참여했다”며 “목과 허리에 상당한 통증을 호소하고 있어 촬영이 끝난 뒤 검사를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대철은 현재 ‘각시탈’에서 독립운동가 송기자 역할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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