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사랑(34)이 국내 스타로는 최초로 토리 버치 뉴욕 컬렉션에 참석해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뽐냈다.

김사랑이 뉴욕패션위크에 참석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br>토리 버치 제공
김사랑은 11일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열린 토리 버치(TORY BURCH) 13S/S 컬렉션에 디자이너 토리 버치의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토리 버치는 미국 사교계 패셔니스타이자 럭셔리 아이콘인 ‘토리 버치’가 2004년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런칭한 브랜드로 국내 패셔니스타들에게 인기가 높은 명품 브랜드이다.

이날 김사랑은 금발의 서양인들 사이에서 단연 압도적인 미모를 자랑하며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과감한 레이스 장식에 섹시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블랙 드레스와 블랙 하이힐을 매치한 김사랑은 우아하면서 섹시미가 공존하는 스타일을 연출해 토리 버치의 아시아 뮤즈로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현장을 지켜본 관계자는 “김사랑의 뛰어난 미모와 아름다운 자태에 김사랑을 취재하려는 취재진들로 김사랑의 주변은 북새통을 이루었다”면서 “디자이너 토리 버치 역시 쇼장을 찾은 게스트들에게 김사랑을 직접 소개해 넘치는 애정을 보였다”고 밝혔다.

김사랑의 이번 뉴욕 방문기는 9월 말 온스타일(On Style) ‘스타일로그’와 10월 한 달간 ‘온스타일ID’를 통해 방송 될 예정이다.

스포츠서울닷컴 이현경 기자 hk0202@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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