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소녀’로 이름을 알린 아역배우 정다빈(12)이 훌쩍 성장한 모습을 공개했다.

훌쩍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온 아역배우 정다빈./ SBS ‘도전 1000곡’ 캡처


16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은 아역스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과거 한 아이스크림 광고모델로 활동하며 깜찍한 외모로 화제를 모았던 정다빈이 출연해 노래 실력을 뽐냈다.

광고 출연 당시 4살이었던 정다빈은 당시의 커다란 눈망울과 인형 같은 이목구비는 그대로였지만 새하얗던 피부는 ‘까만콩’을 연상케 할 정도로 건강해져 눈길을 끌었다. 어느덧 13살 소녀가 된 정다빈이 “데뷔한 지 9년이 됐다”고 하자 MC 이휘재는 “대선배다”며 깍듯하게 대접했다.

장윤정은 정다빈을 “아이스크림 광고로 유명했는데 이후 폭풍성장해서 굉장히 유명했다”고 소개했고 이휘재는 “그때는 피부가 하얗게 보였는데 지금은 건강미가 넘쳐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다빈은 ‘싸인’ ‘미스리플리’ ‘뿌리깊은 나무’ 등 인기드라마에 출연해 명품 아역배우로 자리매김하며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이날 ‘도전 1000곡’은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다빈 외에도 아역배우 양한열, 안서현, 박남정의 두 딸 박시은 박시우 등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서울닷컴 | 오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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