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데뷔 4주년 기념 또 팬들에 정성어린 선물

’팬사랑하면 역시 아이유!’

아이유가 데뷔 4주년을 맞이하면서 팬들에게 또 직접 마련한 선물을 전달하면서 감동을 선사했다.

아이유의 팬들에 따르면 18일 데뷔 4주년을 맞는 아이유는 지난 16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 현장을 찾은 팬 30여명에게 자작곡을 담은 CD, 미니 선인장, 자신의 모습이 담긴 폴라로이드 사진, 친필카드 등을 선물했다. 또 이들에게 고기로 식사대접을 하면서 데뷔 후 변함없이 자신을 사랑해주는 팬들에게 감사함을 표시했다.

이같은 소식을 전해들은 이들은 “아이유 팬을 할만 하겠다”, “팬들에게 오히려 ‘역조공’을 하는 아이유”라며 부러워하고 있다.

팬들에게 손수 마련한 선물을 전하는 아이유의 정성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아이유는 지난해 데뷔 3주년을 축하하면서 ‘인기가요’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직접 준비한 교통카드와 직접 쓴 편지 등을 전달하면서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아이유는 22일과 23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여는 앙코르 콘서트 ‘리얼 판타지 2012’ 준비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김상호기자 sangho9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