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의 사고뭉치 여배우’ 린제이 로한이 한밤중에 교통사고를 내고 현장을 떠난 혐의로 법의 심판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CNN이 보도했다.

로한은 19일(현지시간) 자정 뉴욕의 한 호텔 주차장에서 주차를 하다 인근 식당의 종업원을 치고는 그를 돌보지 않고 그대로 현장을 벗어난 혐의를 받고 있다.

로한은 새벽 2시 30분께 경찰에 체포됐으나 자신의 과실을 인정하고 일단 풀려났다.

식당 종업원은 무릎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해 있다.

로한의 대변인은 “아직 사실 확인중에 있다. 앞으로 몇주내에 로한에 대한 혐의가 사실 무근으로 결론날 것”이라고 밝혔다.

아역 배우 출신의 로한은 지난 몇년 동안 절도사건, 음주 운전, 약물 복용 등으로 문제를 일으켜 문제아로 낙인이 찍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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