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요정’ 손연재와 배우 김정은이 같은 옷을 입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손연재와 김정은이 같은 옷을 입은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코스모폴리탄, KBS2 ‘울랄라부부’ 캡처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손연재-김정은 같은 옷 포착! 무려 18살 차이 대결’이라는 제목으로 손연재와 김정은이 같은 블라우스를 입고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손연재는 지난달 20일 공개된 한 패션 화보에서 흰 블라우스에 붉은 스커트를 매치해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 웨이브 진 머리에 티아라 장식과 귀걸이를 해 귀여움을 강조했다.

이와 달리 김정은은 같은 옷으로 단정하면서도 지적인 매력을 과시했다. KBS2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에서 깔끔한 메이크업과 단발머리로 극중 주부인 여옥의 캐릭터에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두 사람 다 예쁘게 코디 잘 했네”, “손연재는 상큼하고 김정은은 우아하다”, “옷이 예쁜 걸까, 손연재와 김정은이 예쁜 걸까”, “어깨 넓어 보일 수 있는 디자인인데 둘 다 잘 소화했다”, “같은 옷 다른 느낌”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스포츠서울닷컴 | 고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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