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원이 젠틀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패션잡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22일 주원의 화보촬영과 함께 인터뷰를 공개했다.

배우 주원<br>제공=아레나 옴므 플러스


배우 주원<br>제공=아레나 옴므 플러스


최근 KBS2 드라마 ‘각시탈’을 끝낸 뒤 최근 내년 방송예정인 MBC 드라마 ‘비밀남녀전’으로 차기작을 선택한 주원은 이번 화보에서 모델급 황금비율을 뽐내며 흑백의 수트를 입고 남성미를 발휘했다.

주원은 “트레이닝 복을 많이 입어 옷을 못 입는다는 댓글이 달리기도 한다”면서 “스타일에 신경쓰는 편이 아니다. 스타일링까지 생각하다간 머리가 터져버릴 거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한 KBS2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 이어 ‘각시탈’에서도 독한 역할을 주로 맡은 그는 “다음 작품을 위해 혼자 영화를 보며 울거나 친구들과 이야기를 많이 한다. ‘각시탈’의 이강토 역에서 빠져나오고 있는 중”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주원의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11월호에 공개된다.

남혜연기자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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