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준의 세심한 배려가 팬들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KBS2 월화극 ‘울랄라부부’ 촬영에 매진하고 있는 신현준은 틈틈이 시청자들을 위한 트위터 활동을 펼쳐 시청률 높이기에 일조를 하고 있다. 매주 안방극장에서 신현준을 보는 팬들 역시 트위터를 통한 친근한 신현준의 글에 환호하고 있다.
신현준


앞서 트위터를 통해 ‘시청률 1위를 하면 시청자를 포옹할 것’이라는 약속을 지킨 바 있는 신현준은 지난 주에는 트위터에 “대한민국 ‘아줌마’하면 떠오르는 특징을 올려주시면 1등 기념으로 화장품을 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고, 화장품 선물을 받은 팬들은 연이어 인증샷을 올리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신현준이 팬들의 반응 하나하나를 살피는 트위터 글을 통해 팬들과 한층 더 친밀감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공약 이벤트를 마련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신현준의 적극적인 모습에 팬들 역시 상세한 댓글과 사진으로 드라마를 응원하고 있다.

선물을 받은 한 팬은 “너무 좋아요. 고3이지만 본방사수 하고 있습니다!”며, 또 다른 팬은 “아버지께 선물 하려고요. 감사합니다. 너무 좋아요!”라며 신현준의 선물에 화답하고 있다. 신현준 역시 흐믓한 모습으로 팬들의 글에 답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울랄라부부’는 지난 23일 방송에서 전국평균시청률 10.5%(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로 동시간대 방송된 ‘마의’(14.3%)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남혜연기자 whice1@sportsseoul.com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교류 제휴매체인 스포츠서울닷컴 기사입니다. 모든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스포츠서울닷컴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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