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의 간호사 변신에 2AM 조권과 배우 신현준이 뜨거운 관심을 보여 네티즌들을 폭소하게 했다.

나르샤가 지난달 30일 트위터에 올린 간호사 복장 사진/ 나르샤 트위터


나르샤는 지난달 30일 트위터에 “수남 오빠, 여옥 언니 아프게 하지 마요”란 글과 함께 간호사 복장을 한 자신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는 KBS2 드라마 ‘울랄라 부부’ 촬영 중 찍은 사진으로 나르샤는 수남(신현준)과 여옥(김정은)이 병원에 입원했을 때 간호사로 변신한 바 있다.

간호사 옷을 입은 그는 평소 털털한 이미지와 달리 두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있다. 또 얌전한 표정으로 아래쪽을 지긋이 바라보고 있어 ‘천생 여자’의 모습을 연출했다.

이 모습에 조권은 영어로 “섹시한 간호사”라는 댓글을 달았고, 신현준도 “이 상태로 밖에서 한번 만나자!”란 댓글로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네티즌들도 “나르샤 언니, 안 어울려”, “표정은 진지하지만 왜 이리 웃기지!”, “무슨 일 있나?”, “또 다른 섹시 콘셉트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나르샤는 ‘울랄라부부’에서 남녀 간의 사랑을 관장하는 ‘무산신녀’로 활약하고 있다.

[스포츠서울닷컴│박종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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