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 연속 1위… ’소녀시대’ 9주 연속 기록 깨

싸이(본명 박재상.35)가 KBS 2TV ‘뮤직뱅크’에서 총 13주간 1위를 하며 ‘뮤직뱅크’ 사상 최장 기간 1위 기록을 세웠다.
‘강남스타일’로 월드스타로 떠오른 가수 싸이<br>연합뉴스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16일 방송된 ‘뮤직뱅크’에서 같은 소속사(YG엔터테인먼트) 가수인 이하이의 ‘원, 투, 쓰리, 포’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강남스타일’은 지난 8월 17일과 24일, 31일 3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뒤 카라의 ‘판도라’에 한주간 1위를 내줬다가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10주 연속 1위에 올라 총 13주간 정상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또 싸이는 10주 연속 1위에 오르며 9주 연속 1위에 오른 소녀시대 ‘지(Gee)’의 기록도 깼다.

이날 ‘뮤직뱅크’에서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인 두 가수들이 1위 경쟁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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