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윤석(40)이 수면제를 먹은 후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린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윤석이 수면제를 먹고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렸다는 충격적인 일화를 털어놨다./ SBS 제공


이윤석은 최근 진행된 SBS ‘자기야’ 녹화에서 “애초 예민한 성격 탓에 쉽게 잠에 들지 못한다”며 “다음 날 아침 촬영이 있을 때엔 수면제를 복용하기도 한다”고 말문을 열였다.

이어 그는 “점점 수면제 복용량이 증가하면서 이상한 증세(?)가 나오기 시작했다”며 “아내가 내가 한밤중 베란다에 왔다갔다하고 밑줄을 그으며 책을 읽었다고 하더라. 그런데 정작 나는 다음날 기억이 하나도 없다”고 말해 녹화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또한 “수면제로도 부족해 술과 함께 수면제를 복용하기도 했다”고 덧붙여 출연진들을 경악하게 했다.

이번 주 ‘자기야’는 ‘친척 중에 의사가 없다면’ 시리즈 다섯 번째 시간으로 ‘약의 오해와 진실’이라는 주제를 다룬다.

한편, 이윤석의 충격적인 일화는 22일 오후 11시 15분 ‘자기야’에서 공개된다.

[스포츠서울닷컴 | 박지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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