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은 2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내가 그렇게 올드해 보이나. 고은아랑 어딜 가든 아무런 관심이 없다. 이걸 웃어야 하나?”라는 글과 함께 고은아와 함께 다정하게 찍은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김장훈은 고은아가 “제가 연애한다고 올릴까요?”라고 답했다며 “여자 연예인들에게 관심도 없고 설레지도 않는데 유일하게 매력을 느꼈던 여자다”라고 깜짝 발언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장훈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살다 보니 이런 일도…. 제가 그리도 좋아하는 고은아와 참, 생각할수록 황당하네요. 다음 주에 다시 보기로 했는데 좋은 만남이 될 것 같아요. 나이 차가 어마어마하니 절대로 오해는…하세요”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을 “진짜 사귀는 건가? 확실히 말해 주지”, “정말 사귀는 건지 헷갈린다”, “둘이 나이 차가 얼마나 되는 거야?”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김장훈은 내년 4월 초 중국 투어와 녹색장성 프로젝트를 준비하기 위해 상하이로 떠난다. 4월 말부터는 6개월간 미국 8개 주 투어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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