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45)이 배우 고은아와 볼을 밀착한 ‘셀카’를 공개해 화제다.

가수 김장훈이 5일 오후 미투데이에 배우 고은아와 함께 찍은 밀착 ‘셀카’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장훈 미투데이


김장훈은 5일 오후 미투데이에 “뮤비 촬영 잘 끝났고 앨범도 공장에~ 이제 내일이면 대망의 10집 정규 앨범 ‘아듀’ 음원이 풀립니다. 타이틀곡은 생애 최초 흥겨운 타이틀 ‘썸데이’ 딱 12월 노래~ 자랑스러운 앨범, ‘제 삶에 더이상은 없다’라고 자신합니다. 정말 저답게 노래했고 곡들도 다 좋습니다. 빨리 나와서 팬들께 칭찬 듣고 싶음”이라는 글과 함께 고은아와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장훈은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고은아와 볼을 바짝 붙이고 아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파란 패딩 점퍼를 입은 고은아도 미소를 지으며 김장훈과 친분을 자랑하고 있고 오른쪽에 살짝 얼굴을 드러낸 홍석천은 입을 벌린 채 멍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김장훈은 사진 설명에 이어 “아무리 생각해봐도 마지막 뮤비, 고은아 캐스팅은 살면서 최고였던 듯, 미모와 연기야 뭐 잘 아실 테고 성격도 정말 좋아서 어린 나이인데도 ‘인격자’라는 생각이 들었고요”라며 “촬영 내내 정말 행복하고 설렜습니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30일 김장훈은 고은아와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며 교제를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해 열애설을 만든 바 있다. 이후 그는 “내가 죽일 놈”이라며 적극적으로 해명해 단순 해프닝으로 마무리 지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두 분이 진짜 사귀는 것 아님?”, “달콤달콤모드인 것 아니에요?”, “행복해 보여요”, “뺨이 가까워도 정말 가깝네요. 질투 살짝 나려고 해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장훈은 6일 정규 10집 앨범을 발매하며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김장훈 원맨쇼-아듀’라는 단독 공연을 진행한다. 또 내년 4월쯤 그는 잠시 국내 활동을 접고 중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3년여간 국외 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

[스포츠서울닷컴 | 이다원 인턴기자]

edaone@medi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닷컴 연예팀 ssent@media.sportsseooul.com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