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리한나(24)가 크리스 브라운(23)에게 복수를 시도했다.

팝스타 리한나가 침대 위에서 한 남자의 팔에 안겨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리한나 트위터


리한나는 8일(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그의 품이 그립다(I miss my nigga)”는 글과 함께 침대 위에서 팔에 문신이 가득한 한 남자에게 안겨 있는 사진을 올렸다.

10일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리한나는 파리를 여행하는 동안 여자 무리와 어울려 파티를 즐긴 브라운에게 상처를 받고 브라운에게 복수하기 위해 이 같은 사진을 올렸다. 특히 브라운은 파리에 있는 클럽에 자신의 옛 여자친구인 모델 카르쉐 트란(24)을 초대해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리한나는 큰 상심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몇 주간 이들은 함께 다정하게 찍은 커플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며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지난달에는 브라운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독일로 떠난 리한나가 반라의 상태로 촬영한 둘의 사진을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크리스 브라운은 2009년 2월 리한나의 얼굴을 폭행한 혐의로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은 뒤 결별했지만 올 2월부터 결혼설과 임신 계획설이 꾸준히 제기되며 재결합의 가능성을 보여왔다.

[스포츠서울닷컴 | 박지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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