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의 한승연, 강지영, 박규리 등이 솔로 무대로 컴백한다.

카라의 한승연(왼쪽)과 박규리. <br>제공 DSP미디어


카라 강지영. <br>제공 DSP미디어


카라는 지난달 말 솔로곡 모음집 ‘솔로 컬렉션’을 내고 개성이 담긴 신곡을 공개했으며 각 멤버가 잇달아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가진다.

한승연은 오는 15일 방송하는 MBC ‘쇼! 음악중심’에서 솔로곡 ‘길티’(Guilty)로 카리스마 있는 여성 록커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16일에는 강지영이 SBS ‘인기가요’에서 강지영의 솔로곡 ‘워너 두’(Wanna Do) 무대가 펼친다. 이들의 바통을 이어 박규리는 23일 방송하는 ‘인기가요’에서 탱고를 기반으로 한 웅장하면서 고혹적인 솔로곡 ‘백일몽’(白日夢)을 팬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세 멤버 외에 니콜과 구하라 등도 현재 방송 여부 및 일정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그룹이 아닌 솔로 무대에서 카라가 보여줄 새로운 색깔에 많은 팬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카라의 개개인 역량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용습기자 snoop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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