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보영은 젓가락으로 장난을 치며 깜찍한 표정을 짓는가 하면, 촬영 직전 기타를 들고 진지한 표정을 짓거나 볼에 바람을 넣어 입술을 삐죽 내미는 등 다양한 표정으로 보는 이를 즐겁게 하고 있다.
박보영이 출연한 ‘늑대소년’은 올해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누적 관객수 661만 명의 ‘미녀는 괴로워’를 제치고 역대 멜로 영화 1위에 올랐다. 이 작품은 늑대인간 연구 후 버려진 늑대소년(송중기 분)과 시골로 요양 온 소녀 순이(박보영 분)의 순수한 사랑을 그리고 있다.
이다원 인턴기자 edaone@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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