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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태연.
제시카.
윤아.
써니.
수영.
유리.
서현.
유리.
제시카(왼쪽)와 티파니.
태연(왼쪽)과 써니.
수영(왼쪽)과 윤아.
소녀시대의 새 앨범 티저 이미지가 유출 사고로 한꺼번에 공개된 가운데 멤버들의 파격적인 변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2일 공개된 티저에서 수영은 그물 스타킹에 찢긴듯 짧은 핫팬츠를 입고 새빨간 립스틱으로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써니는 하얀 허벅지를 다 노출하며 말을 타고 있었고, 노랑머리로 변신한 태연 그리고 티파니와 윤아는 진한 화장 등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유리와 제시카는 섹시미를 마음껏 뽐냈다. 제시카는 청색 셔츠로 몸을 일부 가렸지만 한쪽 속옷이 노출되는 등 아찔한 포즈를 보였다. 유리는 이날 먼저 공개된 서현의 배꼽티를 능가했다. 가슴만 겨우 가린 채 재킷을 어깨에 걸쳤지만 상반신은 그대로 노출됐다.

소녀시대는 정규 4집 ‘I Got a Boy’의 발표를 앞두고 효연을 시작으로 서현까지 순차적으로 화보 이미지를 공개해 왔다. 그러나 이날 SNS에 갑작스럽게 유출돠는 사고를 겪으면서 소속사 측은 남은 7명 멤버의 티저 이미지를 한꺼번에 공개했다.

소녀시대는 21일 먼저 공개된 새 앨범 수록곡 ‘댄싱퀸’으로 일간 차트 1위를 휩쓸고 있으며 정규 앨범은 다음달 1일 발매된다.

심재걸 기자 shim@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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