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 최대 이슈인 ‘솔로대첩’을 만들어 낸 주인공의 얼굴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24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열린 ‘솔로대첩’ 주최자 유태형 씨가 tvN ‘화성인 바이러스’ 녹화에 참여했다.

24일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열린 ‘솔로대첩’ 주인공 유태형 씨<br>tvN
스스로 길거리에서 흔히 마주치는 외모에 곰돌이 푸우를 닮았다고 평하는 유 씨는 화려한 대학생활을 보냈다. 1년 반 동안 학교에서 노숙을 하기도 했고, 그 와중에도 모델급 여자친구만을 만나왔다는 것이 유 씨의 설명. 더군다나 옆구리가 시린 솔로라면 생판 모르는 사람들의 소개팅까지 주선하고 사비까지 탈탈 털어줄 정도로 솔로 구제에 앞장서왔다고. 이번에 3000명에 육박하는 대규모 미팅 ‘솔로대첩’을 주최한 것도 이러한 성격에서 시작된 것이나 다름없다.

SNS를 타고 대규모 이벤트가 된 ‘솔로대첩’의 주인공 유 씨의 이야기는 25일 자정 방송된다.

문다영 기자 dymoon@media.sportsseoul.com

온라인이슈팀 issue@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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