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제시카의 ‘아이 갓 어 보이’ 헤드뱅잉 안무가 논란에 휩싸였다.

소녀시대 제시카의 헤드뱅잉 안무가 화제다. <br>KBS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캡처<br>
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제시카 혼자만 헤드뱅잉 안 하네’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은 1일, 신곡 ‘아이 갓 어 보이’를 발표하며 컴백한 소녀시대의 무대를 담은 것으로 글쓴이는 소녀시대 멤버들이 단체로 헤드뱅잉 안무를 소화 하는 부분을 따로 편집해 올렸다.

글쓴이는 이 부분에서 제시카의 안무를 지적했다. 다른 멤버들은 머리를 풀어 헤치고 열정적으로 헤드뱅잉 안무를 소화하는 것에 반해 제시카는 고개를 살짝 돌리기만 했다는 것이다. 다음 파트 노래를 불러야 하는 수영이 간혹 안무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는 것은 납득이 가지만 제시카는 컴백 무대 대부분 머리를 작게 몇 번 돌리는 것으로 대신했다는 주장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머리 헝클어질까봐 그러는 것 같은데 열심히 하는 멤버가 더 예뻐 보인다”, “제시카 안무 너무 대충하는 듯”, “성의 없는 거 아닌가?”, “예쁜 척 하느라 춤 제대로 안 추는 거 같다”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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