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브랜드 에뛰드하우스가 설리와 크리스탈을 2013년 모델로 낙점했다. 에뛰드하우스는 지금까지 송혜교, 고아라, 장근석, 유승호, 이민호, 2NE1의 산다라박과 샤이니 등 당대 최고의 스타들을 모델로 기용해왔다. 이로써 설리와 크리스탈은 2013년부터 기존 모델인 샤이니와 함께 에뛰드하우스의 모델로서 다양한 메이크업 트렌드와 브랜드 특유의 달콤한 감성을 전파하며 활발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설리와 크리스탈은 국내는 물론 아시아, 유럽 등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한류 아이돌의 대표주자로 자리잡았고 드라마와 시트콤을 통해 당당하고 상큼한 이미지로 주목 받았다. 친근하면서도 당차게 트렌드를 이끄는 설리와 크리스탈의 이미지가 고객과 함께 즐거운 화장놀이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에뛰드하우스의 방향성과 잘 맞아 모델로 기용됐다.
최근 진행된 에뛰드하우스의 2013년 신제품 광고 촬영 현장에서도 추운 날씨에도 굴하지 않는 특유의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기존 모델인 샤이니와도 같은 소속사 식구인 만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활기차게 촬영에 나섰다.
에뛰드하우스 관계자는 “설리와 크리스탈이 무대와 여러 활동을 통해 보여준 사랑스러우면서도 발랄하고 톡톡 튀는 매력이 에뛰드하우스의 브랜드 콘셉트와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설리와 크리스탈은 샤이니와 함께 전 세계에 즐거운 화장놀이 문화를 전파하는 에뛰드하우스의 얼굴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성경기자 ch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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