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가 된 사진은 상반신을 노출한 가사이의 가슴에 남자 어린이가 손을 올리고 있는 포즈를 취한 것으로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아동학대”, “걸그룹이냐 AV냐” 등 비난을 쏟아냈다.
한편, 고단샤 ‘영 매거진’ 편집부는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가사이 화보집 발매 백지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편집부는 홈페이지에 “발매 백지 보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만 화보집 내용에 부적절한 표현이 있기 때문에 내용을 검토하고 수정해서 발매할 계획입니다. 새로운 발매일이 결정되면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화보집이 발매될 계획이라는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결국 노이즈 마케팅이었냐”며 분노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욕먹었지만 가사이 도모미 이름은 확실히 알렸으니 성공한 건가”, “마케팅 방법 참 별로다”, “제대로 비호감”, “뜨기 위해 노렸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가사이의 화보집은 아마존 재팬에서 예약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고민경 기자 doit0204@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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