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50) 전 의원이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한다.

KBS 관계자는 14일 “나 전 의원이 출연한 ‘이야기쇼 두드림’이 오는 19일 방송된다”며 “그가 조직위원장을 맡은 2013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을 위주로 이야기를 풀어냈다”고 밝혔다.

자녀 가운데 한 명이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어 평소 장애인 문제에 각별한 관심을 지닌 나 전 의원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도 이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지상파 토크쇼 출연은 지난 2008년 KBS ‘박중훈쇼’ 이후 처음이다.

방송은 오는 19일 밤 10시25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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