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화 당시 출연자들은 7억원 짜리 티아라가 스튜디오에 있다는 말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이 가운데 넉살 좋은 언변으로 촬영 분위기를 주도하던 붐이 보라에게 “티아라 진품을 사주겠다”고 호언장담했다.
그러자 MC 전현무가 대번에 붐의 말을 보라에게 되물었다. 그는 “붐이 티아라 진품을 사주면 붐과 결혼할거냐”고 물었고, 보라는 “절대 싫다”라며 단칼에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고가의 티아라를 놓고 진행된 출연자들의 감정 도전기가 공개될 ‘블라인드 테스트 180도’는 5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문다영 기자 dymoon@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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