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이 진행하는 SBS 새 예능 프로그램 ‘맨발의 친구들’이 21일 첫선을 보인다.

SBS는 3일 “’맨발의 친구들’이 ‘K팝 스타 2’ 후속으로 21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라며 “강호동을 비롯해 윤종신, 유세윤, 김범수, 김현중, 윤시윤, 슈퍼주니어의 은혁,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연출은 ‘패밀리가 떴다’의 장혁재 PD가 맡았다.

이 프로그램은 출연진이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형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작진은 첫 촬영을 위해 4일 베트남으로 떠난다.

강호동은 현재 SBS ‘스타킹’과 MBC ‘무릎팍도사’를 진행 중이며, KBS 2TV 신설 예능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을 앞두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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