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팝스타 에이브릴 라빈(29)이 1년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 재킷 사진에서 파격적인 노출 선보였다.

에이브릴 라빈이 2일 공개한 앨범 재킷에서 인형 하나로 몸을 가린 전신 노출로 섹시미를 발산하고 있다. <br>에이브릴 라빈 트위터.
라빈은 2일 트위터를 통해 오는 9일 발표하는 싱글 앨범 ‘히얼스 투 네버 그로잉 업(Here’s to never growing up)’의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라빈은 아무 옷도 입지 않고 인형 하나만으로 몸을 가린 채 관능미를 뽐내고 있다. 본인의 트레이드 마크인 짙은 스모키 화장과 빨간 립스틱을 바른 채 도도한 표정으로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곰 인형으로 미처 가리지 못한 부분의 뽀얀 피부는 더 섹시한 느낌을 준다.

지난 2001년 데뷔 앨범 ‘렛 고(Let go)’의 수록곡 ‘컴플리케이티드(Complicated)’와 ‘스케이터 보이(Sk8er boi)’를 연이어 히트시키며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 한 라빈은 2004년에는 두 번째 정규 앨범 ‘언더 마이 스킨(Under my skin)’으로 명성을 이어갔다.

2011년 네 번째 앨범 ‘굿바이 룰어바이(Goodbye lullaby)’을 발표한 뒤 콘서트에 주력했던 라빈은 새 앨범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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