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출신 여배우 페넬로페 크루즈(38)가 임신 중 비키니 몸매를 처음으로 드러내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에 따르면 페넬로페 크루즈가 첫째 아들 레오나르도(2)와 함께 전용기를 타고 바베이도스로 휴가를 떠났다.

바베이도스는 중앙아메리카 카리브해의 휴양도시로, 이들 모자는 그랜틀리애덤스 국제공항에 도착했으며 곧바로 해변에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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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를 임신한 것으로 알려진 페넬로페 크루즈는 이날 검은색 비키니를 입고 D라인을 뽐냈으며 아들과도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 모습은 스페인 연예주간지 ‘올라!’에 실리며 현지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

이는 페넬로페 크루즈가 최근 둘째 임신 사실을 공식 인정했기 때문이다. 지난달 14일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 등 다수의 해외매체는 “배우 페넬로페 크루즈와 남편 배우 하비에르 바르뎀이 둘째 임신 사실을 인정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1986년 데뷔한 페넬로페 크루즈는 2001년 영화 ‘바닐라스카이’ 촬영차 만난 배우 톰 크루즈와 교제를 시작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탔다. 2004년 톰 크루즈와 결별한 그녀는 2008년 우디 앨런의 영화에서 만난 동료 배우 하비에르 바르뎀(44)과 인연을 맺어 2010년 7월 결혼했으며, 6개월 만인 2011년 1월 첫째 아들 레오나르도를 출산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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