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리의 셀카에 나얼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수 소리가 공개한 셀카에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나얼 근황이 우연히 포착돼 화제다.

소리는 지난달 트위터에 ‘또 가고 싶은 곳 XX피자’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예쁜 표정을 지으며 셀카를 찍고 있다.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채 홀로 사진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 소리는 자신의 일상을 팬들과 공유하려고 했지만, 정작 더 큰 관심을 모은 것은 그의 뒤에서 지인과 식사를 하고 있는 나얼이었다.

’소리 셀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소리 셀카에 나얼이 있는 것 같다!”, “닮은 사람 아니냐?”, “애매하다. 사실이라면 함께 간건가?”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사진 속 주인공은 나얼로 확인됐다. 소리는 이날 서울 이태원 근처의 피자집에서 친구들과 식사를 했고, 나얼 역시 교회 사람들과 이 가게를 방문했다.

당시 가게에 있었던 한 관계자는 “사진 속 주인공이 나얼과 소리가 맞다. 하지만 이들은 함께 간 것이 아니라 우연히 만났다”고 설명했다.

[스포츠서울닷컴ㅣe뉴스팀]

sseoul@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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