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비키니를 입은 제시카 알바의 모습이 공개돼 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최근 제시카 알바는 남편 캐시 워렌과 함께 카리브해에 있는 세인트바츠 해변을 찾아 휴가를 즐겼다.

이번 휴가에서 알바는 마치 비키니 화보 촬영에 나선 듯 다양한 비키니를 선보여 주위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녀가 먼저 선보인 것은 하늘색 상의와 주황색 하의로 구성된 스포티한 느낌의 비키니. 군더더기 없는 캐주얼한 디자인의 비키니는 햇볕에 그을린 탄탄한 그녀의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다음날 포착된 것은 일명 ‘한뼘 비키니’라 불리는 초소형 비키니로, 역시 군더더기 없는 날씬한 몸매를 한껏 강조해 눈길을 모았다.

역시 같은 휴가에서 공개한 또 다른 비키니는 퍼플컬러의 끈이 없는 상의와 기하학적 패턴의 하의로 구성됐다. 강렬한 컬러가 돋보이는 이 비키니는 남편 워렌의 수영복 반바지와 어우러져 시원한 느낌을 더했다.

두 아이의 엄마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탄탄한 몸매를 소유한 알바는 작품 활동을 잠시 중단한 채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파파라치 카메라에 자주 포착되고 있다.

최근에는 자서전 ‘더 어니스트 라이프’(The Honest Life)를 출간하고 작가로서 새로운 행보를 시작했다. 이 책에는 알바 본인의 이야기 뿐 아니라 평소 관심을 표해 온 환경과 건강, 육아, 뷰티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가 실려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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