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망표정 압권

유재석이 민낯 굴욕을 당했다.

MBC ‘무한도전’ 멤버 박명수, 정형돈, 하하, 노홍철과 함께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된 유재석은 최근 경기도 파주 영어마을에서 진행된 TV 광고 촬영 현장에서 안경을 벗은 민낯을 공개해 여고생들을 경악케 했다.

사진을 보면 고등학생으로 분한 유재석이 친구들과 미팅 장소에 나갔다가 외모 자신감이 폭발해 안경을 벗고 민낯을 공개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유재석 민낯에 여고생들은 못 볼 것을 본 듯 경악해 유재석에게 굴욕을 안겼다. 민낯 굴욕을 당한 뒤 머쓱한 표정으로 안경을 다시 쓰려는 유재석의 표정이 압권이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유재석, 박명수, 정형돈, 하하, 노홍철은 넘치는 열정과 끼로 젊은 세대들에게 활기찬 에너지와 즐거움을 전달하는 최고의 엔터테이너로 알려져 있다. 다섯 모델들이 가지고 있는 경쾌하고 밝은 이미지와 긍정적인 매력은 짜릿함과 상쾌함을 지닌 코카-콜라를 가장 잘 어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돼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유재석 민낯 굴욕 에피소드와 함께 다섯 예능신의 유쾌한 에너지와 개성을 엿볼 수 있는 ‘코카-콜라’의 새로운 TV CF는 13일부터 전파를 탄다.

사진 = 코카-콜라(유재석 민낯 굴욕)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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