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이용규 선수의 아내이자 배우인 유하나는 9일 자신의 블로그에 근황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안부인사를 전했다.

유하나(맨 위 왼쪽)가 남편 이용규(맨 위 오른쪽)와의 신혼 생활을 공개해 화제다.<br>유하나 블로그
유하나는 “한동안 블로그에 글을 쓰지 않았던 이유가 입덧과 컴퓨터에서 나오는 전자파 때문이었다”며 “베이비큐는 다음주면 5개월에 접어든답니다. 태명은 사실 베이비큐가 아니라 ‘땡큐’다. 용큐베이비이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갔으면 하는 마음에서 지은 태명”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하나는 “작은 사물을 보는 마음까지도 달라지게 만든 신비로운 아이다. 이전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는 것 같다”고 임신 소감을 밝히며 “지금 가지고 있을 많은 책임감과 부담이 여러분들 응원으로 더 많은 노력이 돼 그(이용규)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질책보다는 믿음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응원을 부탁했다.

유하나와 이용규 선수는 지난 2011년 12월 열애 3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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