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욘세가 유두모양을 강조하는 옷을 입어 화제다. 
 ‘유에스 위클리’ 페이스북
팝스타 비욘세(31)가 민망한 ‘유두 패션’을 선보여 화제다.

미국의 연예주간지 ‘유에스위클리’는 16일(현지시각) 비욘세의 사진 한 장을 올리며 “비욘세가 가슴과 유방이 돋보이게 제작된 자극적인 옷을 입고 15일(현지시각) 세르이바의 베오그라드에서 막을 올린 ‘더 미시즈 카터 쇼 월드투어’ 무대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사진 속 비욘세는 몸에 꼭 끼는 황금색 보디슈트를 차려입고 열창하고 있다. 하체 부분은 풍성한 술로 멋을 냈고 흰색 크리스털과 진주 장식으로 반짝이는 옷을 완성했다. 특히 가슴 부분을 강조하는 무늬와 유두를 강조하는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유에스 위클리’는 비욘세의 의상을 세계적인 디자이너 줄리앙 맥도날드와 피더던다스가 ‘디스퀘어드2’ 디자인을 보고 비욘세만을 위해 만들었다고 전했다.

사진을 본 국외 네티즌들은 “비욘세 아름답다”, “저런 옷도 비욘세가 입으니까 예쁘구나”, “과감하지만 용감한 시도다”, “돈이 아까운데”, “왜 입지?”, “옷 예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욘세는 지난 8일 540억 원짜리 펩시 콜라 광고를 통해 공개한 신곡 ‘Grown Woman’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성지연 인턴기자 amysung@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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