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프엑스가 파자마를 입고 찍은 광란의 막춤 ‘할렘 쉐이크’ 영상이 깜짝 공개했다./ 유튜브 캡처


’에프엑스 막춤’

걸그룹 에프엑스가 파자마를 입고 찍은 광란의 막춤 ‘할렘 쉐이크’ 영상이 깜짝 공개됐다.

지난 24일 저녁 MBC뮤직 공식 유튜브에 올라온 에프엑스의 막춤 동영상 2편이 조회수 11만 건을 넘어서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케이블채널 MBC뮤직은 유튜브를 통해 에프엑스 멤버들의 동영상 2편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MBC뮤직 새 리얼리티 프로그램 ‘어메이징 f(x)’의 티저 영상으로 에프엑스 멤버들의 ‘할렘 쉐이크’ 막춤과 뉴질랜드 체험 영상 2편으로 구성됐다.

특히 영상 속 에프엑스 멤버들이 파자마를 입고 광란의 막춤을 추는 ‘할렘 쉐이크’ 영상은 그 동안 에프엑스가 보여주었던 도도하고 시크한 이미지와 다른 모습이어서 누리꿈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할렘쉐이크’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패러디 퍼포먼스로, ‘Harlem Shake’ 노래가 절정에 이르렀을 때 주변의 모든 사람이 막춤 댄스를 선보이는 코믹 퍼포먼스를 일컫는다.

빅토리아의 막춤으로 시작된 에프엑스의 ‘할렘 쉐이크’는 동물 잠옷을 뒤집어쓰고 막춤을 추는 크리스탈과 바지를 걷고 아저씨 막춤을 추는 엠버, 부끄러운 표정이 고스란히 보이는 설리의 모습까지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에프엑스의 막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프엑스 막춤,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에프엑스의 새로운 모습”, “에프엑스 막춤에 망가지는 모습도 너무 사랑스럽다” “에프엑스 막춤나오는 이 프로그램 벌써부터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어메이징 f(x)’는 20대가 된 에프엑스의 버킷리스트를 뉴질랜드에서 수행해나가는 스토리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스쿠버다이빙, 번지점프, 스카이다이빙, 양털 깎기 등 멤버들의 다양한 버킷리스트 체험을 만날 수 있는 ‘어메이징 f(x)’는 내달 21일 첫 방송 예정이다.

[스포츠서울닷컴ㅣe뉴스팀]

sseoul@media.sportsseoul.com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