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가 ‘부탁해요 캡틴’에 출연했을 때의 한 장면. / SBS


몸매가 부각되는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는 클라라의 노출 모습이이 온라인에서 연일 화제다.

그녀가 트위터에 올린 사진은 착시 효과를 일으키는 사진과 몸매가 드러난 의상 때문에 곧바로 선정성 논란에 휩싸이기도 한다.

이 뿐만이 아니다. 최근 MBC 에브리원 ‘싱글즈2’에 출연한 클라라는 헬스복장이 문제가 됐고, 설상가상 거품 목욕하는 장면이 방송에 나오면서 네티즌들로부터 강한 질타를 받기도 했다.

클라라의 노출 논란에 대해 네티즌들의 찬반 의견으로 갈린다.

일부 네티즌은 “노출 또한 개인의 문제이기 때문에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고, 또 다른 의견으로는 “논란이 되는 줄 알면서도 계속 선정적인 사진을 올리고, 방송에서도 몸매를 부각시키는 행동을 보이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에 클라라 측은 “의도하지 않게 노출 논란에 휩싸여 난감하다. 일상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그려진 것이고, 몸매와 노출로만 관심을 받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연예인은 자신의 재능을 어필하고, 그 가치를 높인다.클라라가 자신의 의도와는 무관하게 계속 몸매로만 어필된다고 해도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이제 클라라는 연기로 어필해야 될때개 됐다.

클라라는 ‘투명인간 최장수’’인연만들기’’바람불어 좋은날’’동안미녀’’부탁해요 캡틴’’맛있는 인생’ 등의 작품에 출연했고,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그는 적지 않은 작품에서 연기했고, 최근 주목 받은 것도 사실이다.

클라라는 지난 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베어스 VS LG트윈스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서면서 그녀는 ”안녕하세요. 연기자 클라라입니다”라고 말했다. 연기로서 이제까지 부각된 선정성 논란은 불식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가야 한다.

온라인 뉴스부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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