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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애프터 어스(After Earth)’ 홍보를 위해 내한한 할리우드 스타 윌 스미스와 제이든 스미스가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마주 보고 있다. <br>연합뉴스
영화 ‘애프터 어스(After Earth)’ 홍보를 위해 내한한 할리우드 스타 윌 스미스(왼쪽)와 제이든 스미스가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br>연합뉴스
영화 ‘애프터 어스(After Earth)’ 홍보를 위해 내한한 할리우드 스타 윌 스미스와 제이든 스미스가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br>연합뉴스
영화 ‘애프터 어스(After Earth)’ 홍보를 위해 내한한 할리우드 스타 윌 스미스와 제이든 스미스가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마이크를 테이블에 세우고 있다.<br>연합뉴스
영화 ‘애프터 어스(After Earth)’ 홍보를 위해 내한한 할리우드 스타 윌 스미스와 제이든 스미스가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br>연합뉴스
윌 스미스가 부자가 한국 유명 아티스트들과 음반을 내겠다는 영화 흥행 공약을 내세웠다.

윌 스미스는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영화 ‘애프터 어스(M.나이트 샤말란)’ 홍보차 진행된 내한 기자회견에서 흥행 공약에 대해 “한국에서 영화가 흥행한다면 싸이와 함께 음반을 내겠다”고 말하며 싸이의 신곡 ‘젠틀맨’의 후렴구를 따라불렀고, 그의 아들 제이든 스미스는 “한국에서 흥행에 성공한다면 일단 독립을 하겠다. 그리고 이후 지드래곤과 음반을 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로 이야기를 듣고 있던 스미스 부자는 “영화 흥행 후에 스미스가와 YG엔터테인먼트가 합작해 앨범을 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며 “한국에서 이러한 것을 보기 위해서는 꼭 영화가 흥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영화 ‘애프터 어스’는 전 세계 최초로 오는 30일 한국에서 최초 개봉한다. 이와 관련해 묻자 윌은 “세계 영화시장에서 한국이 급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한국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우리 영화를 많이 봐줬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부자의 출연작 ‘애프터 어스’는 3072년 황폐해진 지구에 불시착한 사이퍼 레이지(윌 스미스)와 아들 키타이 레이지(제이든 스미스)가 지구를 정복한 외계 생명체와의 대결을 그린 작품으로 30일 개봉한다.

김가연 기자 cream0901@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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