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린이 라디오 방송에서 남자 친구 이수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린은 13일 오후 2시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된 KBS2 쿨FM ‘홍진경의 두시’에 나와 신곡 ‘유리심장’과 ‘오늘 밤’을 라이브로 열창했다. 이어 청취자들의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고 “남자 친구의 어떤 모습에 감동받았나”라는 물음이 나왔다.

린이 라디오에서 남자 친구 이수(왼쪽)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br>스포츠서울닷컴DB, SBS 제공
이 질문에 린은 “특별한 말이나 행동보다는 말 없이 지지해주는 다정한 눈빛에 늘 감동한다”고 답했다. 그리고는 잠시 침묵을 이어갔고 끝내 눈물을 보여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자 린은 “요즘 그냥 눈물이 많아졌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린과 이수는 <스포츠서울> 단독 보도로 열애 소식이 세간에 알려지자 “십년지기 친구에서 지금은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 예쁜 사랑에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합니다”고 팬들에게 솔직히 밝힌 바 있다.

박소영 기자 comet568@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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