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스타 진관희(천관시)가 여성 팬들에게 욕설을 퍼부어 논란이 되고 있다.

타이완의 한 매체는 최근 진관희가 여자친구 훙원안(Ann Hong)과 함께 타오위안 공항에 나타났고, 그의 팬들은 몰래 두 사람을 핸드폰 카메라로 찍었다고 보도했다.

홍콩 스타 천관시(왼쪽)가 욕설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br>천관시 웨이보 캡처
진관희는 팬들이 자신과 여자친구를 몰래 찍는 것에 격분해, 팬들에게 욕설을 남겼다. 대중들은 진관희의 태도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후 진관희는 지난 1일 타이베이에서 열린 행사에서 자신의 ‘욕설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진관희는 “세상은 공평하다고 생각한다. 상대가 나를 존중하면 나도 상대를 존중한다. 내가 누구와 함께 있는지 상관없이 개인적인 공간이 지켜지기를 바란다, 나는 억지로 웃는 얼굴을 할 줄 모른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나는 성격이 별로 좋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여자친구와 함께 있으면 즐겁고 행복하다. 만약 좋은 소식이 생기면 꼭 여러분께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관희는 한국계 대만인 여자친구 홍원안과 열애중이다.

스포츠서울닷컴 e뉴스팀 sseoul@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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