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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모델 조인영<br>스포츠서울
모델 조인영 “허리가 22인치 랍니다”<br>스포츠서울
모델 조인영 “청순하고 섹시하죠”<br>스포츠서울
레이싱모델 조인영<br>스포츠서울
모델 조인영 “S라인 맞죠”<br>스포츠서울
레이싱모델 조인영<br>스포츠서울
모델 조인영 “눈부시나요?”<br>스포츠서울
지난 6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코리아 오토 캠핑쇼’ 가 열렸다.

캠핑카부터 텐트, 식자재등 캠핑에 필요한 모든 것들이 망라된 종합 캠핑 이벤트였다.

캠핑에 대한 정보를 알기 위해 가족단위로, 연인단위로, 행사장은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붐볐다.

하지만 한켠에서 터져 나오는 플래시 세례에 모든 사람들의 관심이 쏠렸다.

플래시 세례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레이싱 모델 조인영(22)이었다.

한 외국업체의 캠핑카의 모델로 차앞에 선 조인영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플래시를 터트리느라 벌어진 해프닝이었다.

보통 모델들의 모습은 사진기자들이 담곤 했지만 주최측에서 일정을 알리지 않아 기자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많은 일반 참가자들이 조인영을 향해 셔터를 누르면서 조인영은 이날 행사장의 주인공이 되버렸다.

이날의 ‘깜짝스타’ 가 된 조인영은 새내기 모델이다.

데뷔한지 한달밖에 안되는 신인지만 늘씬한 키와 밝고 건강한 미소, 그리고 화려한 용모로 관계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조인영을 캐스팅한 관계자도 “조인영의 인기가 이렇게 높은 줄은 몰랐다. 조인영때문에 자사의 부스가 빛나고 있다” 며 기뻐했다.

조인영 또한 “카메라 앞에 서는 것을 좋아하는 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완전 재미있다” 며 즐거워 했다.

이어 “전부터 캠핑카를 타고 전국을 일주하는 것이 꿈이었는데 캠핑카의 모델이 되서 기쁘다” 며 환하게 웃었다.

데뷔한지 20일만에 팬카페 생길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조인영은 “레이싱모델은 전부터 하고 싶었던 일이었다. 한번은 한팬이 자신이 찍은 수백장의 내사진을 모두 인화해서 선물을 해주셔서 놀랐고 고마웠다. 모델일에 푹 빠져있다” 며 행복해 했다.

조인영은 시원하고 밝은 용모와 함께 여린 감성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취업을 위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미로 배운 피아노를 체르니 50까지 마스터 했다는 조인영은 “기분이 우울할 때는 직접 만든 커피를 마시며 류이치 사카모토의 ‘하이힐’ 를 치곤한다” 며 또 다른 매력을 들려줬다.

고은아의 섹시함과 고준희의 청순함을 섞어 놓은 듯한 미모를 가졌다는 평가를 받는 조인영은 “두분들의 팬들에게 죄송하지만 고맙게도 두분의 용모를 닮았는 소리를 듣곤 한다” 며 살짝 양해(?)를 구하는 겸손함을 보이며 “하지만 용모를 떠나 나만의 색깔을 가진 모델이 되고 싶다. 선배 모델인 허윤미처럼 내면의 깊이를 가진 모델이 되고 싶다” 고 포부를 밝혔다.

글 사진 이주상기자.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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