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아(아래)가 아빠가 아닌 윤후의 스킨십을 선택했다. <br>MBC ‘기분 좋은 날’ 방송 캡처
전 축구 선수 송종국의 딸 송지아가 아빠가 아닌 윤후의 스킨십을 선택했다.

13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은 송종국 가족의 이야기를 담았다. 송종국은 자신의 휴대전화에 담긴 사진 지아의 사진을 보며 ‘딸 바보’의 면모를 여과없이 보였다.

이때 MBC ‘아빠 어디가’에서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지아를 업고 있는 사진이 나왔다. 제작진은 지아에게 “후 오빠가 업는 게 좋아? 아빠가 안는 게 좋아?”라고 물었고, 지아는 망설임 없이 “후 오빠”라고 답해 송종국을 멋쩍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내 지아는 평소 좋아하는 배우 송중기와 아빠 송종국, 윤후 중 한 명을 꼽아달라는 말에 “송중기 오빠”라고 단숨에 외쳐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박소영 기자 comet568@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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