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해병대 전역 비화가 공개돼 화제다.

현빈 해병대 전역 비화가 공개돼 화제다./ 앳스타일 제공


현빈은 최근 패션 매거진 앳스타일 7월호와 가진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작년 12월 제대 당시 해병대 사령부에서 진행된 전역식에서 눈물을 흘린 이유와 비화를 털어놨다.

현빈 해병대 전역 비화에 대해 현빈은 “작전 실패다. 제어가 안됐다. 속으로 혹시 만약 그런 상황이 발생 하더라도 절대 안 울어야지 다짐했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을 쏟았다”며 쑥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또 그는 “처음에 큰 절을 하고 나서 머리를 숙이고 땅 바닥에 눈이 맞닿아 있을 때 사실 한 번 울컥했다. 하지만 참았다”며 “그런데 진짜 내 자리로 돌아왔다는 반가움이 컸는지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말 제대 후 오랜 만에 가진 이번 화보촬영에서 현빈은 군기가 싹 빠진 눈빛을 과시하며 한층 부드러워진 매력을 뽐냈다. 미처 말하지 못했던 현빈의 해병대 비하인드 스토리와 6개월 후 이야기는 6월20일 발간된 앳스타일 7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서울닷컴 | e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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