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준이 의경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한 뒤 28일 전역한다.
배우 김준


지난 2011년 9월 의경으로 입대한 김준은 배우 이제훈, 김동욱과 함께 서울경찰청 홍보단 호루라기 소속에서 현역으로 군복무를 마쳤다. 소속사 측은 김준이 조용히 제대한 뒤 좋은 작품으로 팬들 곁으로 돌아오겠다는 뜻을 밝혔다.

새 소속사 창컴퍼니는 “’꽃보다 남자’를 통해 한류스타로 발돋움한 김준과 파트너십을 맺었다”며 “전역 후부터 창컴퍼니 소속으로 활동하게 된다. 국내뿐 아니라 일본과 중국 등에서 작품 출연 제의도 벌써부터 잇따르고 있다. 김준이 안정적으로 배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알린 바 있다.

김준은 2009년 방송된 KBS2 ‘꽃보다 남자’에서 이민호, 김현준, 김범과 함께 F4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강력반’ 등 드라마를 비롯해 예능 프로그램 ‘천하무적야구단’에 나와 화제를 모았다.

박소영 기자 comet568@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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